발행 2023년 01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한솔섬유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솔섬유(대표 이신재)가 지난 1월 19일 다양성이 보장되는 기업문화를 위한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며,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역량 강화 지지를 선언했다.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의 2030 지속가능목표의 SDG5(성평등) 달성을 위해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이다.
WEPs는 1) 리더십 2) 동등한 기회와 포용 차별 철회 3)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 자유 4) 교육과 훈련 5) 사업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6)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7)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 총 7개 원칙을 바탕으로,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한솔섬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과 포용성(Inclusion)을 문화 형성을 위해 2022년에 세부 로드맵을 구축하였고, 본사 및 해외 사업장에 전개해 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여성역량강화를 목표한 WISE (Women Inspired Supported Empowered) 프로그램이 사내 대표적인 DE&I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자리잡으며 임직원과 관련된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