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앤파트너스, 국제 라이선싱 컨설팅 사업 확장

발행 2023년 02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박앤파트너스

 

라이선싱 분쟁 관련 법률 컨설팅 서비스

英 레이디어스 지사 낙점, 라이선싱도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선싱 전문 기업 박앤파트너스(대표 박영순)가 국제 라이선싱 법률 컨설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1990년 개소한 대유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상표 등록, 침해 사건, 해외 상표 출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라이선싱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 설립한 별도 법인이다. 그동안 울시, 엘리자베스 임마누엘, 립시, 러브앤로즈, 아가타 등의 라이선싱 브랜드를 도입, 라이선싱 에이전트 사업에 주력해왔다.

 

최근 패션 기업들의 해외 본사와의 로열티, 계약 기간 관련 분쟁 등에 대한 중재 의뢰가 늘어, 국제 라이선싱 법률 컨설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

 

신규 서비스 영역은 글로벌 저작권 법률 자문, 라이선싱 계약서 검토, 로열티 협의, 불공정 거래 감시 및 관리 등이다. 국내외 확보된 국제변호사, 변리사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패션, 캐릭터, 비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싱 저작권 불공정, 로열티 분쟁 조정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회사와 해외 본사 간의 불공정 영문 계약서나 불합리한 조항 등을 검토, ‘로열티 불이익 미지급금’을 해결하는 역량이 탁월하다.

 

일례로 박앤파트너스는 최근 기업 회생 절차 중의 패션 기업이 운영중인 스포츠 브랜드의 라이선싱 로열티 관리가 허술해진 상황에서 해외 본사에 지급해야 할 로열티가 수십억대로 늘어난 상황에 대한 법률 자문을 의뢰받았다.

 

해외 변호사들로 이뤄진 T/F팀은 계약서를 검토한 끝에 라이선시에 불리한 몇몇 조항과 불공정 조항을 확인, 미국 본사에 로열티 감액을 요구해 기존 로열티의 20% 지급이라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회사 박영순 대표는 “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이 해외 저작권사와 직접 계약하는 사례가 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을 통한 계약 전후의 법률 컨설팅으로, 불리한 조건이나 거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영국 라이선싱 에이전트인 ‘레이디어스(Radius)'의 한국 지사에 선정되며, 라이선스 브랜드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디어스는 영국 패션 기업인인 데미안 홉킨(Damian Hopkin) 회장이 설립한 라이선싱 매니지먼트사다. 데미안 회장은 의류 제조사, 아동복 사업을 비롯, 영국에 공정무역 면화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를 처음으로 도입한 업계 유명 인사다. 리테일 네트워킹 클럽의 회장으로도 활동, 이를 통해 줄리앙 맥도널드, 엘리자베스 엠마누엘 등 라이선스 저작권을 확보, 라이선싱 사업까지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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