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컴젠’, 고객 접점 넓힌다

발행 2024년 04월 2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컴젠

 

4월 기준 12개 점

한섬 출신 홍수정 CD 주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망 확대와 동시에 상품 변화에 나서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매장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6개 매장에서 이달 오픈하는 롯데 수원을 포함한 12개 점으로 7개가 늘었다. 현재 주요 매장은 파르나스몰 직영점과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경기, 롯데 동탄 등이 있다.

 

지난 연말에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을 거친 백관근 전무가 영업 본부장으로 합류하며, 올해부터 영업망 확대와 점당 매출 증가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은 지난해 6월 한섬 출신의 디자이너 홍수정 CD를 영입한 이후 적중률이 높아지고 있다.

 

올 춘하 시즌부터 여성복 물량 비중을 금액 기준 전년 대비 20%P 늘린 80%로 구성, 나머지 20%는 남성복으로 구성했다. 이중 여성복이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스 클래식(Youth Classic)이라는 주제로 워크웨어룩을 제안, 특히 핀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플리츠 원피스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3차 리오더까지 진행,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케팅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지난 추동 시즌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걸 맞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종전 단조로운 단색 배경에서 탈피했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 모델을 기용하는 등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