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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베이지’ 첫 해외 수주 흥행

발행 2024년 04월 2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샌드베이지' 24FW 수주현장

 

파리, 뉴욕, 이태리, 일본 등

유명 백화점 및 부티크 수주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샌드베이지(대표 김민희)가 첫 해외 수주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지난해 9월 런칭한 ‘샌드베이지’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자연에서 유래된 색상과 고급스러운 소재, 실루엣이 특징이다.

 

신규임에도 국내에서 빠른 호응을 이끌며 빅터쇼룸의 제안을 받아 곧바로 해외시장에 도전, 지난 1월 24PF시즌 파리세일즈를 시작으로 24FW 뉴욕, 파리세일즈까지 참가하며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레인크로포드, 바니스재팬, 쁘렝땅 등 유명 백화점 및 안토니아(ANTONIA), 스티발리(STIVALI) 등 유명 부띠끄에서 오더를 받았다. 레인크로포드가 가장 오더 금액이 크며, 이탈리아 포치레이(POZZIELEI)에서는 3개 부티크 모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캐나다,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오더가 발생, 멀티숍 입점 예정이다.

 

이 회사 김민희 대표는 “현 시장 상황이 신규브랜드를 선뜻 바잉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많은 업체들로부터 오더를 받았다. 특히 국제적으로 유명한 빅 리테일러들과 하이엔드 부티크에서 오더를 받은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샌드베이지’는 성공적인 첫 시즌 성과에 따라 오는 6월에도 해외 세일즈에 참여한다. 리조트컬렉션으로 뉴욕, 밀라노 세일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여름 니트류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전개도 활발히 나선다. 하반기 백화점 정규매장 오픈을 목표로, 백화점 팝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은 현대 판교점, 무역점 팝업을 전개, 재킷 등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이달 18일부터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가동 중이다. 5월은 더현대 서울, 6월 현대 본점서 팝업을 진행한다.

 

사진=샌드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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