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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캐시미어, 코튼까지 지속가능 소재 범위 확장

발행 2024년 04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르캐시미어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 등 신소재 공개

“책임 있는 패션 ‘순환의 가치’에 집중할 것”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가 24SS 시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리사이클 코튼까지 확대 적용한다.

 

‘르캐시미어’는 그동안 몽골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한 염소털을 단일 소재로 제작한 캐시미어 상품을 출시해왔다. 24 SS 컬렉션부터는 지속가능한 캐시미어와 더불어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 소재의 법위를 한 단계 확장한다.

 

이번 시즌 출시한 ‘코튼 캐시미어(Cotton Cashmere)’는 캐시미어와 오가닉 코튼을 결합,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면의 탄탄한 조직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코튼 캐시미어’ 상품에는 지난 시즌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이었던 그라데이션을 적용했다.

 

‘리사이클 코튼(Recycled Cotton)’은 글로벌 재생 표준 인증을 받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코튼 원사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상무는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소재와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책임 있는 패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르캐시미어’는 2014년부터 자연, 동물, 생산자 친화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다시 활용하는 리사이클 캐시미어 원사부터 친환경 염색 공법 개발까지 책임 있는 패션, 즉 순환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 매장 오픈과 미국 온라인사이트 오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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