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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램-SFI, 지속가능 '디지털 여권' 개발 MOU체결

발행 2024년 03월 2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 주상호 SFI 추진위원장, 조익래 FS이노베이션 대표 / 사진=에코그램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코그램(대표 장형욱)이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추진위원장 주상호, 이하 SFI)와 지속가능 순환정보를 담은 디지털 여권(DPP) 개발을 위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DPP(Digital Product Passport)는 생산-유통-판매-사용-재활용 등 제품 전체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유하는 여권이다. 에코그램 측은 제품별 공급망 전과정의 이력 정보를 하나의 디지털 기록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섬유 테크기업 FS이노베이션(대표 조익래)도 함께 참여해 DPP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그램은 현재 100여개 친환경 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백화점, 쇼핑몰 등 오프라인 유통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사의 소재 연구소에서 개발한 생분해 PLA원단인 리에코텍스(RECOtex)를 개발해, 서울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MOU를 체결한 같은 날에는 SFI가 2023년 ESG 우수 패션기업을 선정하는 ‘Who’s Sustainable(누가 지속가능한가)’ 시상식에서 특별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 온라인 유통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 주상호 SFI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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