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4월 0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안타 9.3%, 휠라 16.6% 증가
순이익 35% 늘어난 14억 달러
중국 안타스포츠의 지난 12월 말 결산 매출이 16.2% 증가의 623억6,000만 위안(86억3,000만 달러), 순익은 35% 증가한 102억 위안(14억 달러)로 발표됐다.
나이키, 아디다스에 이어 세계 3위 자리를 놓고, 86억 유로(93억2,000만 달러)의 푸마를 바짝 뒤쫓는 양상이다. 푸마의 지난해 실적은 전년 88억9,000만 달러에서 4.85% 성장에 그쳤다.
안타스포츠의 브랜드별 매출은 안타가 9.3% 증가한 303억1,000반 위안, 휠라 16.6% 증가의 251억 위안,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등이 57.7% 증가의 69억5,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안타스포츠의 컨소시엄 자회사인 아머는 매출이 30.1% 증가의 312억5,000만 위안(43억7,000만 달러), 세전 이익금이 37억5,000만 위안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