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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0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
평균 20% 내외 역신장...상위권 고가일수록 하락 폭 커

발행 2023년 12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롯데 평촌점 골프웨어 조닝 / 사진=어패럴뉴스

 

지포어, 말본, PXG 선두권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점포별 신규 브랜드를 제외하고 평균 80~90%가 역신장이다.

 

주요 점포별로 살펴보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동일 영업 기준 ‘나이키’와 ‘쉐르보’ 2개 브랜드만 신장하고, 나머지 브랜드는 전부 역신장했다. 평균 20% 초반대 역신장으로, 많게는 절반까지 매출이 감소한 브랜드도 있다. ‘나이키’는 29.4%, ‘쉐르보’는 28.1% 신장했다.

 

매출은 ‘지포어’가 35억4,1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말본골프’가 19억4,000만 원, ‘PXG’가 18억3,7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권 브랜드들은 작년에 비해 매출이 큰 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세다.

 

신세계 대구점에는 ‘나이키’만 신장이다. 11.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브랜드들은 동일 영업 기준 평균 20% 초반대 역신장을 나타냈다.

 

매출은 ‘지포어’가 39억9,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PXG’가 34억600만 원, ‘타이틀리스트’가 25억8,000만 원, ‘말본골프’가 24억4,300만 원 순이다. 지난해 신규 입점한 브랜드 중에서는 ‘APC골프’가 12억 원의 매출로 중상위권의 오른 것이 주목된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전 브랜드가 역신장했다. 평균 20%가량 역신장이다. 매출은 ‘지포어’가 40억900만 원, ‘PXG’가 31억2,300만 원, ‘타이틀리스트’가 23억3,400만 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새롭게 입점한 ‘말본골프’는 21억9,700만 원으로 4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오픈한 ‘필립플레인 골프’는 12억4,200만 원으로 8위에 자리했다.

 

현대 울산점에서는 풋조이, 세인트앤드류스, 데상트 등 3개 브랜드가 전년보다 5~9% 매출이 증가하며 선방했다. ‘풋조이’는 8.8%, ‘세인트앤드류스’는 7.4%, ‘데상트’는 5.4% 성장이다.

 

매출은 ‘PXG’가 16억2,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해 입점한 ‘말본골프’가 14억2,1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11억2,100만 원을 기록한 ‘타이틀리스트’다.

 

롯데 부산점에서는 평균 10% 이내 역신장으로 선방했다. 나이키, 타이틀리스트, 마크앤로나, 닥스, 핑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전년보다 매출이 좋았다. 그중 마크앤로나, 닥스, 핑은 20% 이상 고성장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포어’가 17억7,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PXG, 나이키,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순이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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