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알알코리아(대표 이승현)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레이첼라일리’가 추동시즌부터 넓은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한다.
현재 0~8세 드레스, 슈트, 카디건, 성인복 세트상품 등 200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평균 10~20만 원대 가격에 판매중이다.
추동시즌부터는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4~5만 원대 신생아 실내복과 평균 15~20만 원대 가격인 헤리티지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비중은 기존 상품들과 동일하게(1:1:1) 구성한다.
특히, 헤리티지 라인은 영국 조지왕자가 착용한 제품들로, 일부 제품에 수작업한 자수가 들어갔다. 소량 한정생산인 다른 제품과 달리 계속 생산되며, 매장 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별도 공간을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레이첼라일리’는 지난 1~2월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목동점 등 5개점에서 진행한 팝업매장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다음달 10일 용산 아이파크 몰 첫 정규 매장(42㎡) 입점이 확정됐다.
내년까지 정규매장 5~10개 추가를 목표로 하며, 내달 중 신세계 대구 점과 센텀시티 점에 약 2주간 팝업 매장을 진행하는 등 매월 1~2개씩 팝업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