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6월 1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가 유아 내의브랜드 ‘모이모이깜피’와 리틀킹(대표 윤태용)의 여아 잡화브랜드 ‘리틀킹’과의 공동 매장을 추가한다.
지난 4월 오픈한 첫 공동 매장(김해점)에서 ‘모이모이깜피’와 ‘리틀킹’이 각각 1,300만 원대, 1,0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해, 첫 달부터 평균 및 평균 이상 매출을 올렸다.
해당지역이 뉴타운이고 두 브랜드 모두 공동 매장을 처음 진행했기 때문에 평균보다 적은 매출을 예상했으나, 카테고리가 다른 두 브랜드가 1개 점포를 사용하면서 협업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대리점이 없는 광주, 원주, 용인 지역에 추가되는 신규 매장을 공동 매장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위치와 규모는 협의 중이다.
이 회사 대리점 영업부 김완용 과장은 “대리점 개설 문의 시 단일 매장 영업에 부담을 느끼는 점주들도 공동 매장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추후에도 공동 매장 형식의 신규 대리점 추가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