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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 다시 태어나는 '티아이포맨'
4월25일 성수동에서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 진행

발행 2019년 04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중인 남성복 어반 컨템포러리 캐릭터 브랜드 ‘티아이포맨(T.I FOR MEN)’이 리브랜딩 작업을 마치고 오는 4월25일(목) 서울 성수동에서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동 수입 자동차 서비스 센터로 사용했던 공간을 티아이포맨 19FW 프리젠테이션 메인 쇼룸과 패션쇼 공간, 애프터 행사장으로 진행함으로써 장소부터 파격적이고 선도적이며 남성들의 로망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 있다.

 

티아이포맨은 지난 1월 새로운 디렉터 박순진이사를 영입하며 리브랜딩 작업을 시작했다. 브랜드 컨셉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워드 마크는 전형적이며 상투적인 패션에 대한 조형적 시각에서 탈피하고 여러 서체들의 매력을 절충하여 내재한 장점을 살렸다.

기존 감성 컬쳐 캐주얼 브랜드였던 'Thursday Island'에서 디벨롭된 남성복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에게 이상적으로 조율된 브랜드“TUNED IDEAL”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이포맨은 이번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티아이포맨이 19FW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제안하는 키워드는 ‘TAILORED HARMONY’,‘ELEVATED BASICS’, ‘REFINED PRAGMATIST’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실용적인 세련미를 제안하고, 감각적 실용주의를 표방한 메인 컨템포러리 조닝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은 메인 쇼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구성과 티아이포맨이 보여주고자 하는 컬렉션과 필로소피, 캠패인 이미지를 갤러리 형태로 선보이며 국내 톱 모델 김원중, 박성진을 필두로 35명의 전문 모델이 티아이포맨이 보여주고자 하는 남성상을 연출하는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쇼 이후에는 약 1,000여명의 유통 관계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프레스, 셀럽,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래머등 패션인들과 변화하는 티아이포맨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애프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5일 첫 공개되는 티아이포맨 19FW 컬렉션은 티아이포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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