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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품 불경기에도 주얼리는 잘 팔려

발행 2025년 07월 0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씨티은행, 5월 카드 지출 조사

명품 1.7%↓, 주얼리 10%↑

 

미국 명품 시장에서 핸드백, 옷은 안 팔려도 주얼리 판매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은행이 카드 소지자 1,000명의 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한 달간 핸드백, 패션 등 명품 지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감소한데 비해 주얼리는 10.1% 늘어난 것으로 비교됐다. 5월 명품 지출 1.7% 감소는 4월과 3월 각각 6.8%와 8.5%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주얼리는 지난해 9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씨티은행 애널리스트 토마스 쇼베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얼리는 투자 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로 선물이나 인생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한 감성적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올해 들어 금 가격이 25% 상승한데 비해 까르띠에 팔찌 가격 인상은 5% 미만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핸드백 가격은 팬데믹 이후 30~40% 올랐지만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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