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3월 2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 |
| 장 마르크 뒤플레 CEO |
장 마르크 뒤플레 CEO 선임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부쉐론, 퍼멜라토, 도도, 케링 등 그룹 내 유명 주얼리 브랜드를 한데 모은 새로운 통합 플랫폼 '케어링 주얼리'를 독립 법인으로 설립했다.
CEO에는 2012년 케어링그룹에 합류한 장 마르크 뒤플레가 선임됐다. 지난해 12월에 인수한 이탈리아 보석 제조업체인 라셀리 프랑코 그룹도 케어링 주얼리에 합류해 중추적 기능을 맡게 된다.
이번 독립형 주얼리 디비젼 출범은 그룹이 생산에 더 큰 통제권을 가지고 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함이다. 주얼리를 핵심 성장 축으로 다루며 규모, 전문성, 수직 공급망에 막대한 투자를 해온 LVMH, 리치몬트와 경쟁을 할 수 있다. 주얼리가 패션보다 더 강인하고, 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인식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케어링 그룹은 주얼리 플랫폼 출범을 계기로 LVMH와 마찬가지로 패션 및 가죽 제품 디비젼을 신설하기로 했다.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브리오니 등의 패션 가죽 제품을 한데 묶어 관리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