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3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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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x 인비저블 핏' 기술 결합
쾌적하고 유연한 착화감, 방수 성능까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고어텍스(GORE-TEX)가 서라운드(SURROUND®) 제품 기술과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제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with 인비저블 핏 제품 기술'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고어텍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은 한국 신발 산업이 축적해 온 정밀 설계와 생산 기술을 더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며 “K2, 아이더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통해 아웃솔까지 투습이 가능한 구조로 360도 전 방향 통기 시스템을 구현한다. 여기에 멤브레인을 신발 갑피 소재에 직접 결합하는 구조로 일반 운동화처럼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또 고어텍스의 특성인 뛰어난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날씨 변화에 적합하다.
'K2'와 '아이더'는 최근 해당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K2 플라이하이크 스카이'는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추진력을 높였고, 미드솔에는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동시에 강화한 폼을 적용해 발 피로도를 낮췄다. 아웃솔은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엑스 그립(X GRIP)'을 적용했다.
'아이더 플렉션 하이브리드'는 3D 곡선 채널 구조 시스템을 적용해 걸을 때 발생하는 지면 반응을 균형 있게 분산시키며 보다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전족부에 3개의 유연 홈을 적용해 발끝까지 힘이 원활하게 전달돼 장시간 착화 시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특히 312g 초경량 설계로 봄철 장거리 트레킹이나 여행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