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3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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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비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일본 유명 이너웨어 기업 아츠기(ATSUGI)와 협업해 선보인 '나나핏'이 현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나핏은 일본 시장 출시 1주일 만에 웹페이지 열람 수(PV) 1만1000건을 기록한 데 이어 2주 만에 누적 3만건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비비안은 아츠기의 일본 내 총판권을 기반으로 '나나핏'의 현지 유통과 판매를 본격화하며 일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아츠기 온라인숍과 덴노지 미오점 론칭을 계기로 브랜드 성장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비비안은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손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품기획본부 주요 관계자가 동행해 아츠기 주최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의 반응을 직접 살펴봤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향후 상품 라인업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며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비비안은 그간 아츠기의 한국 올리브영 진출을 지원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번 '나나핏' 런칭 과정에서도 비비안만의 상품 운영 노하우를 이식해 초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비비안은 이번 일본 시장 공략을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중장기 매출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