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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시오, '에센셜 라인' 런칭…확장 가속

발행 2026년 03월 3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오헤시오

 

웨어러블·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 강화

국내외 인지도 상승…판로 확대 속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바카이브(대표 최진동)의 빈티지 캐주얼 '오헤시오'가 이번 시즌 에센셜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팬덤을 구축해 온 '오헤시오'는 특유의 소녀스러운 무드와 빈티지 감성, 레이어드 중심의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에센셜 라인은 이러한 브랜드 감도를 보다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낸 전략 상품군이다.

 

메인 라인이 셔링, 레이스 등 디테일과 복합적인 실루엣에 집중했다면, 에센셜 라인은 웨어러블한 핏과 직관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을 높였다. 고유의 레이어드 스타일링과 소녀적인 분위기는 유지해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구매 확장을 겨냥한다.

 

그간 로고 플레이를 최소화해 온 '오헤시오'는 에센셜 라인을 통해 첫 심볼을 도입했다. 씨앗에서 꽃으로 발화하는 과정을 형상화한 이 심볼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요소로, 라벨 등 다양한 포인트에 적용된다.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에센셜 라인 캠페인은 일본 배우 데구치 나츠키를 모델로 기용해 촬영했으며, 지난 13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성수, 한남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게릴라성 옥외 광고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파급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오헤시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매출과 한남 쇼룸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남 쇼룸의 경우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목적 구매 비중이 전체 70%에 달한다.

 

이에 발맞춰 해외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일본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조조타운 '무신사숍' 입점도 앞두고 있다. 이번 팝업은 시즌 컬렉션과 에센셜 라인의 조화를 강조하고,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올해는 도쿄 외 지역에서의 팝업 진행과 함께 일본 유통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중국 시장 내 브랜드 포지셔닝을 본격화하여 글로벌 매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백화점 입점을 목표로 핵심 점포 팝업을 계획 중이며, 오는 4월 16일부터 일주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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