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3월 3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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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포레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 앞 대기줄 |
2024년 발굴한 글로벌 키즈 일 매출 6억 돌파
강력한 팬덤, 장기적인 인큐베이팅 전략 적중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프리미엄 키즈 플랫폼 포레포레(대표 이태경)가 발굴한 글로벌 키즈 브랜드가 최근 일 매출 6억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 빌더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이전인 2024년부터 수입해 전개해 왔는데, 포레포레의 인큐베이팅 전략을 통해 시즌을 거듭할수록 매출 볼륨이 커진 성공 사례다.
수입 키즈 브랜드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지표는 컬렉션 오픈 당일 매출인데, 해당 브랜드는 초기 1,000만 원에서 시작해 3,000만 원, 8,000만 원, 1억 원, 2억 원, 지난해 하반기 3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이보다 2배 높아진 6억 원 이상 달성으로,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포레포레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증명해 보였다.
브랜드 빌딩 역량에는 이태경 대표의 25여 년 이커머스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됐다. 이 대표는 2019년 포레포레 런칭 당시 프리미엄 키즈 플랫폼이란 명확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해외 명품 출신 전문가들로 상품기획 조직을 구성했다. 현재는 150여 개 글로벌 브랜드를 소싱하고 있다.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프랑스 완구 '드제코', 영국 액세서리 '미미앤룰라',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니라이프' 등 글로벌 유수 브랜드의 한국 총판도 맡고 있다. 포레포레는 총판 사업을 통해 축적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시장 진입 시점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는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브랜드의 성장 속도를 최적화하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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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포레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 포레포레 앱 화면 |
또 다른 핵심 요인은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다. 포레포레는 프리미엄 키즈 플랫폼으로의 일관되고 확고한 브랜딩은 물론 온라인몰과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 멤버십을 통합한 O2O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매년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플리마켓, 코스튬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올해 서포터즈 모집 경쟁률은 1:1000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포레포레는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키즈 브랜드 발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입점해 있는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는 200여 개이며, 신진 브랜드들의 입점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태경 대표는 "일 매출 6억 원 달성은 단발성 성과가 아닌 브랜드와 함께 축적해 온 성장 과정의 결과다. 앞으로도 감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가치 있게 큐레이션하고, 그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 빌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