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3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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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패브릭스 X 얼라이드 페더+다운' 다운 재킷 |
美 다운 충전재 '얼라이드 페더+ 다운'과 협업
내외부 수분 제어, 보온·건조 기능 획기적 개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 기업 이벤트 패브릭스(eVent Fabrics)가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 기업 '얼라이드 페더+다운(Allied Feather + Down, 이하 얼라이드)'과 손잡고, 다운의 고질적인 수분 축적 문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다운 재킷이 습기에 덜 젖고 더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수분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양사는 지난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미국에서 개최된 기능성 소재 전문 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Performance Days)를 통해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얼라이드 사의 800 필파워 '익스피드라이(ExpeDRY)' 다운에 이벤트 패브릭스 사의 방수·투습 라미네이트가 결합된 '투레이어 스톰버스트LT(2-layer stormburstLT)'를 접목한 제품이다.
'익스피드라이'는 특수 골드 입자 처리를 통해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다운을 더 빨리 건조하게 만드는 기술로 쾌적하게 보온력을 유지해 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스톰버스트LT'는 비나 눈은 막고, 땀은 밖으로 내보내는 방투습 멤브레인 기능성 원단이다.
이벤트 패브릭스의 채드 켈리(Chad Kelly) 부사장은 "'스톰버스트LT(stormburstLT)'는 55,000 g/m²의 투습성과 8,000mm의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100% 방풍 및 PFAS-free 특성을 유지한다. 기존 방수 소재가 외부 수분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고, 재킷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수분을 관리, 보온과 건조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라이드 페더 + 다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베처(Matthew Betcher)는 "다운 자체는 본래 투습성이 있지만, 겉감 즉 원단의 기능적인 한계 때문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투습성이 탁월한 '익스피드라이'에 고투습 방수 라미네이트 '스톰버스트LT(stormburstLT)'를 더하면서 다운 충전재 안쪽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얼라이드 페더 +다운'사는 1987년 설립, 대표 제품으로는 다운 충전재에 '익스피 드라' 기술을 접목,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벤트패브릭스는 자체 개발한 다이렉트 벤팅 구조 기반의 방수, 투습 멤브레인 고기능성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경량·고투습 '스톰버스트LT(stormburstLT)'를 비롯, 익스트림 '알파인ST(alpineST)',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용 '스톰ST(stormST)', 방풍·소프트쉘용 '윈드스톰ST(windstormST)' 등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패브릭스의 제품은 지오앤다나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