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4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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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스니커 박스 컨셉 스토어 성수점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가 3일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초 '푸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 '스니커 박스(SNKR BX) 컨셉 스토어 성수점'을 오픈했다.
'스니커 박스'는 푸마의 스니커즈 헤리티지와 문화를 집약한 컨셉 매장으로, 2024년 중국 상해에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성수점이 글로벌 2호점이다.
최근 '스피드캣 OG(peedcat OG)', '에이치스트릿(H-Street)' 등 푸마의 대표 스니커즈 제품이 국내외에서 재조명되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푸마코리아는 스니커즈 카테고리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전문 매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훈 푸마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는 "스니커즈는 푸마의 사장 상징적인 제품군으로 이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컨셉 스토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성수동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제품의 진정성과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수점은 약 30평 규모로, 입구에는 주력 제품 전시와 제품 히스토러 설명, 대형 미디어 월을 배치해 브랜드의 현재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내부는 스니커즈와 퍼포먼스 러닝화 존을 분리 구성해 핵심 카테고리를 명확히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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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스피드캣'과 '에이치스트릿'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스니커즈와 '푸마'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NITRO™(나이트로) 기술이 적용된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4'와 '패스트-R3' 등 퍼포먼스 러닝화를 집중적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및 러닝 어패럴을 함께 구성해 토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러닝 트라이얼 존을 통해 발 측정과 디지털 분석 기반의 맞춤형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체험형 매장 기능도 강화했다.
희소성 높은 제품 운영도 주목된다.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peedcat Wedge(스피드캣 웻지)'는 오는 4월 25일, 국내 오프라인 매장 중 성수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단독 출시한다. 향후에도 글로벌 인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푸마는 또 이번 '스니커 박스' 성수점 오픈을 기념해,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주목받은 디자이너 허금연과 협업한 특별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허금연 디자이너의 신규 여성복 레이블 'GOOMHER(구머)'와의 캡슐 프로젝트 'Reform(리폼)'을 통해 푸마의 아이코닉한 'T7 트랙 재킷'과 풋볼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스페셜 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훈 이사는 "스니커 박스 성수점은 푸마의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단순 매장을 넘어 푸마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하는 접점이자, 스니커즈 트렌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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