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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키즈, 스니커즈 완판 행렬

발행 2026년 04월 0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푸마키즈' 캐리마켓 신사점 팝업 '스피드캣 고' 구매 대기줄

 

스피드캣 고, 에이치스트릿

팝업 사흘간 1200명 방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의 '푸마키즈'가 잇따른 스니커즈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자사몰에 선발매한 '스피드캣 고'는 출시 1시간 만에 베이비 140 사이즈가 품절된 것을 시작으로 당일 전 컬러가 모두 판매됐다. 현재 6차례에 걸친 리오더를 진행했는데, 베이비 사이즈 전 컬러가 다시 완판되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3월 12일 출시한 '에이치스트릿' 역시 블랙 컬러가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으며, 아이보리와 옐로우 컬러까지 빠르게 소진됐다.

 

최근 슈즈 시장은 레트로 러닝화 열풍과 함께 투박한 어글리 슈즈에서 벗어나, 낮고 날렵한 실루엣의 로우 프로파일 스타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성인 패션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가 키즈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푸마키즈' 팝업 내부 구매 대기줄

 

'푸마키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로우 프로파일 기반의 아카이브 스니커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경쟁 브랜드들이 주니어 중심 상품에 집중한 것과 달리, 인펀트(0~4세) 타깃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극 반영한 전략이 차별화가 됐다.

 

제품 흥행은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모멘텀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달 20일 캐리마켓 신사점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첫날 새벽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사흘간 1,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번 팝업은 스피드캣 고, 에이치스트릿, 스피드캣 발렛 등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푸마'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가 참여한 H-Street 캠페인 속 푸마 박스를 포토존으로 재현해 브랜드 감도를 직관적으로 전달,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푸마키즈' 팝업 내부
H-Street존, 로우 프로파일 슈즈(3종) 체험존
26SS 의류존, 스피드캣 발렛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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