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4월 07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 유니베라 창립 50주년 행사 사진 |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유니베라(대표 김교만)가 4월 3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유니베라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병훈 유니베라 회장은 기념식에서 "다음 50년은 글로벌 B2C 알로에 시장에서 킬러 제품과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선언했다.
반세기 동안 쌓아온 B2B 알로에 원료 시장의 지위를 발판으로, 소비자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공식화한 것이다.
유니베라 알로에는 2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왔고 60여 개국 500여 개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1976년 창립 후 50년간 쌓아온 농장 운영, 원료 과학, 연구개발 역량이 이번 선언의 근거다. 이제 그 자산을 해외 B2C 시장에서 직접 증명하겠다는 것이다.
유니베라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의 핵심 전략으로 '알로에 르네상스'를 내세웠다. 알로에의 과학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다.
또한 유통의 다변화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 방문판매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B2C 시장 선도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니베라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임직원들을 위한 포상도 진행됐다. 20년 및 1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교만 유니베라 대표는 "50년은 단순히 시간의 축적이 아니다"라며 "자연, 과학, 사람이 하나로 연결되어 일궈온 결실"이라며 "알로에 르네상스를 통해 유니베라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과 직접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베라는 1976년 국내 최초 알로에 시험 재배에 성공한 이래 알로에 재배·연구·제조·판매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