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4월 0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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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브라더스 |
연말까지 매장 5곳 확대
배우 구교환 앰버서더 발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CJ ENM 커머스 부문 패션·리빙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대표 박성배)의 미국 TD캐주얼 '브룩스브라더스'가 올해 매출 12% 성장을 목표로 움직인다.
'브룩스브라더스'는 2021년 국내 재런칭 이후 TD캐주얼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온 브랜드다. 매출은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백화점·아울렛·몰 40개 매장에서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
올해도 백화점·몰 유통에 집중한다. 이달 롯데 광복점을 오픈하는 등 올 연말까지 5곳의 매장 출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김성훈 '브룩스브라더스' 사업부장은 "지난해 홈쇼핑 유통 사업은 모두 정리했다. 백화점 TD캐주얼 시장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를 위해 유통뿐 아니라 상품 확대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지난 1분기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30% 성장하고 흑자전환에도 성공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드리즐러, 헤링턴, 워크 재킷 등 봄 아우터가 견인했다. 일교차가 커지고 짧아진 봄에 대응하기 위해 얇은 두께감에 물량을 집중한 게 주효했다.
오는 2분기에는 이너로 구성되는 빅로고 컬렉션을 새롭게 내거는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집중한다.
김 부장은 "빅 로고 컬렉션은 가슴에 위치한 로고가 기존보다 더 커지고 선명해진 게 특징이다. TD캐주얼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로고를 통한 인지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해당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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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브라더스' 앰배서더 배우 구교환 |
마케팅은 이달 1일 배우 구교환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춘하 시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지난 추동 시즌까지 배우 이종원을 모델로 써왔다.
김남희 '브룩스브라더스' 마케팅팀 매니저는 "구교환은 최근 독특한 연기와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국 클래식 캐주얼과도 결이 맞다고 판단했다. 올해 출연하는 작품도 늘어나고 있어 인지도 제고에 제격"이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구교환은 올 초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영화 '군체' 개봉, 상반기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