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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반한 'K꽃신'

발행 2026년 04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K꽃신'을 선물 받은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 /사진=21세기폭스

 

김예지 대표의 디자이너 브랜드 '리우앤비우'가 제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방한 당시 선물 받고 감동한 'K 꽃신'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기자 간담회에서 두 배우는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 전통 문양의 빨간 컬러의 하이힐을 선물 받고 감탄했다.


메릴 스트리프는 "생각지도 못한 멋진 선물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 잘 간직하겠다"고 밝혔으며, 앤 해서웨이 역시 "장인정신이 담긴 보물 같다. 집에 가져가 오늘을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 전통미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 '리우앤비우(riu.and.viu)'가 제공한 것으로, 영화의 시그니처인 레드컬러와 하이힐, 한국적인 문양을 입혀 제작됐다. 

 

'리우앤비우'가 선물한 신발

 

국악과 의류학을 복수 전공한 김예지 대표가 2019년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한국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해외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심플한 컨템포러리 무드에 한복 전통 모티브를 얻은 배색과 실루엣 등 독특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 


컬렉션은 신발 라인 '신', 메인 컬렉션 '리우앤비우', 캐주얼 라인 '알앤브이'로 구성됐다. 


신발라인 '신'이라는 의미와 영화의 장면을 의미하며 전통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접목한 구두, 부츠, 뮬 등을 운영 중이다. '리우앤비우'는 전통 문화 요소를 구조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의류 컬렉션이다. '알앤브이'는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그래픽을 접목한 원마일웨어이다. 가격대는 신발은 20만 원대, 의류는 아우터 40만 원대, 하의류 3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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