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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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K-POP 아티스트 48인의 새로운 모습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전시 '디페스타 디 오리진(D'FESTA THE ORIGIN)'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L3에 위치한 MPX GALLERY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G-DRAGON, BTS, Stray Kids, TOMORROW X TOGETHER, aespa, ENHYPEN, IVE, RIIZE, CORTIS 등 총 9개 팀 48인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함께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사진과 영상, 패션, 미술, 공간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D'FESTA THE ORIGIN'은 약 2년의 기획 및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규모 전시다.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를 비롯해 영상감독, 세트 디자이너 등 1,000명 이상의 제작진이 협업에 참여했으며, 그룹별 콘셉트를 반영한 30여 개의 대규모 촬영 세트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약 4개월간 촬영을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탄생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작품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의 전체 콘셉트는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파각(破殼, Breakthrough)'이다. 아티스트들이 처음 품었던 꿈과 무대를 향한 열정을 바탕으로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한다.
주요 전시 공간인 'THE NINEFOLD'에서는 9개 그룹의 개성을 18개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룹별 콘셉트를 반영한 촬영 세트와 연출을 통해 아티스트의 색다른 표정과 움직임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으며, 각 공간을 독립적인 세계로 구성해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HUES OF BLACK'에서는 48인 아티스트의 흑백 초상을 4m × 8m 규모로 선보인다. 디자이너 정욱준(Juun.J)이 참여한 의상과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들의 작업이 어우러져, 블랙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과 존재감을 표현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KANON NO. 48'은 48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한 12m × 4.5m 규모의 대형 영상 작품이다. 거대한 구조물 위를 걷는 아티스트들의 서로 다른 움직임과 리듬을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해 동시대 K-POP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페인팅 작품 'THE SQUEEZE',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와 영상으로 구성된 'LETTERS',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DOCUMENTARY'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어드미션 키트(ADMISSION KIT)'도 제공된다. 어드미션 키트는 L-폴더, 스티커, 리플릿, 손목밴드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에 참여한 48명의 아티스트 중 랜덤 1인의 포토티켓이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THE ENCOUNTER'에서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듣고 시선을 마주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THE SHUTTER'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촬영해 주는 듯한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시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COLLECTION SHOP'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D'FESTA THE ORIGIN은 K-POP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새로운 예술적 형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기획 및 제작됐다. 특히 KANON NO. 48은 동시대 K-POP을 압도적인 규모로 기록한, 직접 목격할 가치가 있는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고유한 세계를 담은 작품과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K-POP 전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일정 및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예매처인 NOL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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