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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내년 주요사업계획 발표

발행 2022년 12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피파OLP’, 'BBC Earth’ 등에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 전개
유통확대, 해외수출 전개로 영업이익 조기 흑자 전환
자사몰 통합, 물류 시스템 고도화 등 온라인사업 수익성 개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2023년 성장을 위해 조직을 과감히 재정비하고,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에 나선다.

 

코웰패션이 전개하는‘FIFAOfficialLicensedProduct(이하 피파OLP)는 7월 런칭이후 전 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면세점과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와 더불어 지난 9월 피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이후, 카타르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매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유통은 현재 백화점 14개(팝업 포함), 면세점 2개 등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23SS 신학기 피파 백팩을 필두로 다양한 용품, 신발까지도 선보일 계획이며, 의류에서는 FIFA만의 축구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풀어낸 유니폼웨어에 대해 판매 반응이 좋아 제품구성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2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 백화점과 면세점은 물론 아울렛과 가두상권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상반기까지 40개점 전개, 내년 연말까지 월매출기준 40억 돌파를 기대하고, 나아가 2024년에는 피파의 영업이익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오프라인 브랜드 'BBC Earth’도 내년 상반기에 런칭, 현재 백화점 10개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BBC얼스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로 패션 업계에 불고 있는 비건(Vegan) 열풍과 함께 환경에 대한 장기적인 시점으로 접근하며, 코웰패션의 2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 정착시킨 이후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한편, 성장하고 있는 E-COM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 통합, 재고연동 자동발주 시스템 개발, 물류선진화를 추진중이다. 자사몰은 내년 7월을 목표로 현재 여러 사이트로 운영중인 브랜드별 자사몰을 하나로 통합하여 소비자 구매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제휴몰 영업은 재고와 연동한 자동발주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 2만여개에 달하는 sku를 완벽하게 재고관리, 자동발주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완공한 김제센터로의 제품 이전도 진행되고 있어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력 수익사업인 홈쇼핑사업에서도 2023년 상반기에는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가로스', 이탈리아 클래식&캐주얼 감성 ‘인터메조’를 통해 신규 런칭을 한다. 그 외에도 현재 3~4개 글로벌브랜드와 접촉중이며 늦어도 하반기에 런칭을 목표로 협상중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 내년 주요사업으로 오프라인 신규브랜드의 성공, E-COM 시스템 개선, 홈쇼핑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열정으로 코웰패션의 성장역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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