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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스’ 캐주얼 비중 50%로

발행 2023년 06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조이너스
사진=조이너스

 

 

데님 라인 성과

정장은 20%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캐주얼 비중을 확대한다.

 

정장 스타일을 핵심 시그니처 중심으로 20%만 가져가고 ‘소셜 캐주얼’이라는 이름으로 캐주얼 비중을 이전의 2배인 50%로 확대 전개하며 데님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올 들어 매월 목표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확인하고 있어서다.

 

내년 봄부터 캐주얼을 중심으로 보다 과감한 상품 변화를 시도, 더 편안하면서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엄마는 물론 엄마와 함께 방문한 딸까지 고객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체형 커버가 용이하고 편안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스타일, 보다 밝고 온화한 컬러에 초점을 맞추고 원마일웨어 개념의 상품부터 스포티한 상품라인까지 다양하게 아이템을 풀어낼 계획이다. 앞서 선보인 골프 활동까지 가능한 스포티 아이템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자신감을 얻었다.

 

정장라인은 ‘조이너스’에서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라인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역시 더 젊은 감성으로 제안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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