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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팬데믹 이전 대비 매출 3배 성장

발행 2022년 12월 2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송지오 2023SS 서울 패션위크 오프닝쇼

 

올 매출 400억 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가 올해 팬데믹 이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400억 원의 매출을 전망한다.

 

이는 백화점 매장 22개와 아울렛 매장 8개, 자사몰, 해외 플랫폼 ‘파패치’에서 확보한 실적이다. 리오프닝 혜택과 물량 확대가 맞물렸고 백화점 고객들의 고가 컨템포러리 선호도 한몫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신상품이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여름 시즌 매출이 보강된 점이 주목된다. 통상 매출 비중이 적은 여름 시즌에 20~30만 원대의 반팔 제품으로 실적을 키웠다. 영화 토이스토리와 협업한 반팔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아트워크 디자인 티셔츠들이 매출을 견인했다. 전체 반팔 판매율은 78%를 달성했다. 

 

송지오 관계자는 “이외에도 캐리오버 상품이 된 MA-1 점퍼와 매출 비중 30%를 차지하는 유니섹스 라인 지제로도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유통별로는 신세계 강남, 광주점이 매출 20억 원을 기록, 꾸준히 실적 상위권을 기록하는 매장이 되고 있다. 롯데 부산본점(56%), 신세계 본점(49%)은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파페치는 월평균 매출 1억4000만 원 기록, 자사몰은 24억 원을 예상한다. 내년 자사몰은 40억 원이 목표다. 

송지오 관계자는 “12월 아우터 판매가 크게 올라왔다. 따듯한 날씨로 인해 11월에 못 팔았던 아우터를 소진해 객단가를 올리는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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