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유로물산,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

발행 2023년 05월 2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빨질레리

 

‘빨질렐리’ 수입 비중 70%

‘레노마’, 백화점 공략 강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이 전개하는 남성복 ‘빨질레리’, ‘레노마’가 백화점 공략을 위한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빨질레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19년까지 전개해온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다. 2020년 추동 시즌부터 유로물산이 이태리 포랄(FORALL)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전개 중이다.

 

당시 백화점 7개 점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매장 26(백화점 18개, 아울렛 8개)곳을 운영 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롯데 잠실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센텀시티 등이 핵심 매장이다.

 

이전과 다른 점은 상품의 70~80%를 이태리 수입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나머지 상품은 한국 현지에 맞는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자체 기획한다.

 

수입 상품 가격은 최대 수백만 원에 달하는데, 신사복과 럭셔리 사이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런칭 30주년을 맞은 레노마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90여 개를 운영 중으로, 강소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업력에 따른 중장년 충성 고객층의 구매력이 뒷받침되고 있다.

 

롯데 본점, 안산점, 잠실점, 신세계 광주점 등 총 5개 매장은 지난해 연 매출 10억 원을 넘겼다.

 

추동부터는 30~40대를 겨냥한 상품 보강과 고급화에 집중한 S.I(Shop Identity)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