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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닥스’, 시장 점유율 1위 굳히기
트라이본즈

발행 2025년 06월 1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닥스 셔츠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트라이본즈(대표 구본순, 구본진)의 셔츠 ‘닥스’가 시장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닥스’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백화점 기준 셔츠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해왔다. 최근 셔츠 시장 노후화와 캐주얼 라이징 흐름으로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점유율은 매년 소폭 늘어나고 있다. 연간 셔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8% 수준으로, 현재 매장은 백화점, 아울렛 80개가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끊임없는 상품 개발을 통한 적중률 향상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런칭 30년 이상된 ‘닥스’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핵심 품목으로는 체크 셔츠 등이 꼽히며, 캐주얼 라이징에 대응하는 대표 상품이 됐다.

올해는 길어진 여름에 맞춰 다양한 여름 상품을 내놓고,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춘하 시즌 물량 비중도 여름이 90%로, 전년 대비 10%P 늘어났다. 셔츠와 티셔츠를 주력으로 팬츠, 액세서리를 구성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판촉에 나선다.

 

셔츠는 리넨, 시어서커부터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경량화시킨 상품을 핵심으로 내건다.

 

티셔츠는 자사 인숍 토탈 브랜드 ‘노티그’의 상품으로 승부에 나선다. ‘노티그’의 티셔츠는 올해부터 전 매장에 구성된다. 액세서리는 자사 인숍 브랜드 ‘베노베로’가 담당한다. 지갑, 벨트 등이 핵심 품목이다.

 

현재 ‘노티그’, ‘베노베로’의 모든 상품이 들어간 복합 매장은 20개가 있다. 지난해 연말보다 매장이 10개 늘어난 상태로, 올 연말까지 입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일반 셔츠 매장(6~8평)보다 큰 9평 이상의 매장에 배치하며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은 지난 몇년 간 행사 비중을 줄이고 판매 단가를 높이는 데 주력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현재 온라인 평균 판매 단가는 7만 원대다. 셔츠 브랜드의 온라인 평균 판매 단가보다 2~3배 높은 단가를 구축했다는 게 '닥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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