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06월 1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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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송지오 |
6월 중순까지 18% 성장
여름 니트, 티셔츠 흥행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오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브랜드 ‘지오송지오’가 아울렛 유통 남성복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오송지오’는 지난 2022년 춘하 시즌까지 파스토조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하다, 같은 해 추동 시즌부터 본사가 직접 전개 중이다. 직접 전개부터 가격대를 올리고 국내 1세대 유명 디자이너 송지오의 스타일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이후 지난해 36개 매장에서 26% 신장한 315억을 달성했다. 올해는 43개 매장에서 6월 중순 현재까지 15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8% 성장한 수치다. 경쟁사 11곳 중에 신장하고 있는 곳은 ‘지오송지오’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이 기세대로 라면 올해 라이선스 기간 최대 매출이었던 35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중순까지의 실적은 다이마루 티셔츠에 이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여름 니트까지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티셔츠·니트의 판매 수량은 전년보다 60% 증가했고, 판매율도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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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송지오 샘블런스 라인 |
주목되는 점은 가격대다. 할인 판매와 저가 경쟁, 획일화된 상품 스타일 이었던 남성 캐릭터 캐주얼 조닝에서 고급화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내고 있다. 티셔츠의 경우 15만~25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경쟁사 평균 대비 최소 40% 이상 높다.
남은 하반기에는 길어진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추동 시즌 물량을 소폭 늘렸다. 사실상 여름 장사인 3분기를 대비해 추동 시즌 첫 반팔티를 구성했고, 샘블런스 라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복도 내달 구성한다. 샘블런스는 물량 비중의 10% 대로 구성되며, 정제된 스타일에 별도 로고를 사용하는 대중적인 라인이다.
새롭게 구성된 여성복의 스타일 수는 40개로, 반팔 니트, 크롭 티셔츠 등을 주력으로 내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