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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Z 브랜드 유치 속도 낸다

발행 2023년 05월 2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잠실 롯데월드몰 전경 / 사진=롯데물산

 

‘아더에러’, ‘마르디메크르디’ 롯데월드몰 입점

중소형 점포로 확대... 매출 증대 효과 ‘톡톡’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과 쇼핑몰이 MZ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핵심 점포로 꼽히는 롯데월드몰의 변화가 가장 크다.

 

롯데월드몰은 2021년부터 영럭셔리와 경험을 내세운 패션, 뷰티, F&B 등 카테고리별 테마 매장들을 선보이며 MZ세대의 집객력을 높여왔다.

 

특히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는 젊은 층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지하 1층은 MZ세대를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MD 개편을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모노하’와 ‘디스이즈네버댓’을, 10월에는 ‘유니폼브릿지’와 ‘엠엠엘지’를, 11월에는 스포츠 브랜드 ‘호카’와 편집숍 ‘하고하우스’를 입점시켰다.

 

'디스이즈네버댓' 잠실 롯데월드몰점

 

다음 달에는 ‘아더에러’가 75평 규모로, ‘마르디메크르디’가 48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월드몰은 ‘마르디메크르디’의 유통 첫 매장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소형 점포로도 MZ 브랜드를 확대,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점포별 신규 입점한 브랜드의 5월 오프라인 매출(추정)은 영등포점에 ‘와릿이즌’이 6,000만 원, 울산점에 ‘리’가 6,000만 원, 김포공항점에 ‘마리떼프랑소와저버’가 9,000만 원, ‘와릿이즌’이 1억 원, 동탄점에 리, 커버낫, 와릿이즌이 각각 7,000만 원, 포항점에 ‘마리떼프랑소와저버’가 7,000만 원, 상인점에 ‘커버낫’이 1억 원이다.

 

롯데 전주점에 지난 12일 입점한 ‘마뗑킴’은 오픈 3일간 8,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이달 2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점포별 평당 효율이 향상된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유동이 늘어난 효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콘텐츠 밸류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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