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07월 2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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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아이디어 |
신규 매장 억대 매출, 하반기 6~7개점 추가
중국 항저우 지사, 일본 법인도 설립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포이닉스(대표 최범석)의 유니섹스 캐주얼 ‘제너럴아이디어’가 국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올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 28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오프라인 사업은 대형 유통으로 채널을 다각화하며 매출 볼륨을 크게 키웠다. 주요 매장 월평균 매출액은 신사 가로수길점 3억 원, 현대아울렛 송도점 2억1,000만 원, 용산 아이파크몰점이 2억 원이다.
특히 신규 매장이 오픈과 동시에 상위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6월 24일 개점한 현대 커넥트 청주점에서는 일주일간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평당 효율이 높은 브랜드로 꼽혔다. 7월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며 17일간 1억3,0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이 같은 성과로 유통가의 러브콜을 받으며 현대아울렛 남양주점, 신세계 의정부점·대전점, 롯데면세점 본점, 롯데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에 입점을 확정 지었다. 연내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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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아이디어 현대 커넥트 청주점 |
해외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중국 매출은 티몰, 도우인, 샤오홍슈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월 5~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곧 중국 항저우에는 세일즈센터를 설립하고, 기존 광저우 법인은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
항저우는 중국 신흥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도시로, 알리바바그룹 등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사가 위치했다. 때문에 대형 왕홍이 소속된 중국 MCN 기업들이 많아, 라이브방송 협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내년에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매장을 열 계획이다.
추동 시즌에는 중국 가성비 패딩 브랜드로 유명한 ‘야야(鸭鸭·YAYA)’와 협업하여 오리털 패딩을 출시한다. ‘야야’는 중국 전역에 1,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으로 3조 원을 넘겼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판매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여 주목도를 높인다.
일본은 자사몰에서 매월 1억 원 이상 꾸준하게 매출을 내고 있는데, 상반기 팝업스토어를 통해 사업 확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5월 루미네 백화점 신주쿠점에서 12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에서 2억6,000만 원, 6월 한큐백화점 우메다점에서 일주일간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범석 대표는 “일본과 중국은 각각 시장 특성에 따라 속도를 달리할 계획이다. 일본은 보수적인 소비 성향을 고려해 섬세한 브랜딩에 주안점을 두고, 중국은 시장이 넓은 만큼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이다”고 말했다.
‘제너럴아이디어’가 알려진 대만, 태국 등에도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본격적인 마켓 테스트를 벌인다. 가로수길 점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체 70%를 차지하는데, 이중 대만, 태국인 구매력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올해는 7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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