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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뜨, 사업 다각화…영패션 ‘더애틋’ 런칭

발행 2025년 08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더애틋

 

니트 분야 특화된 기획력

올해 매출 1000억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홈쇼핑 전문 패션기업 쎄레뜨(대표 백성희)가 신성장 동력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니트 분야에 특화된 기획력으로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사에서 패션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00억 원, 올해는 1,0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홈쇼핑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매출 볼륨을 키우고 있는 쎄레뜨 성장의 근간은 좋은 품질이다. 백성희 대표는 니트 생산 공장 운영부터 시작해 40년간 업계 몸담아온 전문가로, 직접 섬유 원료를 발굴하여 원사, 원단을 제작하는 공정으로 차별점을 뒀다.

 

백성희 대표는 “고객 세대교체에 따른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사업 모델로 쎄레뜨가 지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영패션 브랜드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쎄레뜨는 브랜드 사업을 위한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오는 9월 여성 컨템포러리 ‘더애틋(theaeteut)’을 런칭한다. ‘더애틋’은 착용감과 감도 있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과 해체주의 디테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다.

 

첫 시즌에는 ‘캐시미어에서 시작한 애틋함’이라는 브랜드 내러티브 아래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 카디건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더애틋‘은 원사의 산지, 공정, 품질 테스트 과정에 대한 신뢰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소재에 진심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이후 다양한 소재 변주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소재 스토리텔링 역시 눈에 띈다. ‘한 번 입으면 잊을 수 없는 터치’를 콘셉트로, 캐시미어 특유의 부드러움과 밀도감을 짧은 영상과 이미지로 시각화한 콘텐츠 캠페인을 곧 선보인다. 또 계절별 소재와 색감을 조합한 시즌 스토리 필름을 함께 공개하여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착용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

 

유통 채널은 자사몰, W컨셉, 29CM 등 온라인 플랫폼, 고감도 편집숍 등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주요 백화점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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