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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리브랜딩 마치고 내년 춘하 전략 공개

발행 2025년 07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먼싱웨어 26 SS 컨벤션

 

아카이브 컬러와 펭귄 심볼 활용 확대

‘볼링’ 카테고리와의 새로운 소통 시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내년 SS 시즌 리브랜딩 작업의 마침표를 찍는다. 데상트코리아는(대표 시미즈 모토나리) 최근 잠실 본사에서 ‘먼싱웨어 26 SS 컨벤션’을 진행, 완벽히 변화한 리브랜딩 전략을 공개했다.

 

‘먼싱웨어’는 25 SS 시즌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부 고객 이탈까지도 염두에 둔 과감한 시도다.

 

첫 시즌인 올 봄ㆍ여름 내외부 평가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우경 ‘먼싱웨어’ 브랜드 매니저(BM)는 “과감한 변화로 기존 고객의 일부 이탈은 있지만, 핵심 타깃인 40~50대 신규 고객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리오더 제품이 20개에 달할 정도로 실제 판매 반응도 좋다”며 “내년에는 변화를 더욱 강조해 완벽한 리브랜딩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싱웨어’는 1955년 미국에서 전 세계 최초 골프웨어로 탄생해 70년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현시대에 맞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오리진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축적해온 아카이브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컬러도 오리지널 톤을 적용했다. 시그니처 캐릭터인 펭귄 심볼도 다시 꺼내 들었다. 여기에 신규 라인 ‘펭귄 바이 먼싱웨어’를 런칭하며 한층 젊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26 SS 컬렉션에서는 컬러감이 한층 더 화려해지고, 펭귄 심볼의 활용도를 늘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우경 BM은 “소비자, 매장, 유통에서 공통으로 만족한 부분이 컬러와 펭귄 심볼의 활용이었다. 실제 판매도 좋았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일본 오사카의 요시노 팩토리에서 개발되는 폴로 컬렉션은 올해 2가지 컬러에서 내년 8~10가지 컬러로 늘린다. 시그니처 심볼인 펭귄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과 패턴 개발을 통해 재미와 생동감을 전달한다.

 

‘볼링’ 카테고리에 대한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60~70년대 최고의 볼링 선수로 활동했던 얼 로더릭 앤서니 선수의 경기복을 후원했던 아카이브를 활용해 ‘EARL 폴로’라는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볼링 카테고리와의 소통도 새롭게 시도한다.

 

신규 라인 ‘펭귄 바이 먼싱웨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컴팩트하게 운영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상권에 따라 일부만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와 젊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유통에서도 ‘먼싱웨어’의 리브랜딩 전략을 주목하고 있다. 올 하반기 주요 점포에 줄줄이 입점할 예정한다. 8월 신세계 사우스시티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어 광교점, AK 원주점 등 5개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확장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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