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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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와피어39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 '아웃라이 소사이어티(OUTLIE SOCIETY)'가 일본 패션 브랜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30일부터 강원도 고성 글라스하우스에서 사진전 '모천회귀(母川回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웃라이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다이와피어39'의 제품을 직접 입고 산과 바다, 들판과 해변을 여행하며 남긴 사진과 영상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연출된 장면이 아닌 자연 속에서 마주한 풍경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시간의 기록이다.
전시명 '모천회귀'는 강에서 태어난 물고기가 바다로 나가 자란 뒤,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오는 현상에서 착안했다. 멤버들 각자가 도심 속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주기적으로 자연으로 돌아와 영감을 얻고 다시 도시의 삶을 이어가는 모습과도 이어진다.
또한 전시는 '도시와 자연을 잇는 가교'라는 다이와피어39의 출발점과 브랜드 이념도 함께 담아냈다. 아웃도어 환경에서 쌓아온 기능적 요소와 노하우를 도시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공간과 콘텐츠로 풀어냈다.
전시장 중정에는 흑회색의 경관석과 자갈, 이끼 등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실내는 프레임 구조물을 세워 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동해 바다를 마주한 전시장은 자연과 도시의 요소들을 한 공간 안에 녹여내 '다이와피어39'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시장에는 아웃라이 소사이어티의 사진과 영상은 물론 라이트 다운 재킷을 비롯한 '다이와피어39'의 26FW 신제품도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아웃라이 소사이어티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다이와피어39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이념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와피어39'와 아웃라이 소사이어티가 함께한 사진전 '모천회귀'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성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특히 10월 31일 열리는 전시 오프닝에는 해방촌의 F&B를 대표하는 와일드덕 크루가 디렉팅을 맡고, 해방촌 타코스탠드와 북촌의 카페 시노라가 참여하며, 라이브 뮤직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전시에 소개되는 다이와피어39의 컬렉션은 크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