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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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몰른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이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강화한 F/W 컬렉션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 그린과 버건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러에 독창적인 스토리 그래픽을 더한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모이몰른만의 매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유아동 패션 시장에서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이몰른은 이번 시즌 브랜드 본연의 매력과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브랜드의 오리진(Origin)을 담는다'는 전략 아래, 북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한 컬러와 그래픽을 재해석하고, 제품마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담아 고유의 감도를 높였다.
모이몰른은 이번 F/W 컬렉션에서 브랜드 대표 컬러인 올리브 그린을 가을 신상품의 키 컬러로 내세웠다. 여기에 깊이감 있는 버건디와 차분한 다크 그레이 톤을 조합해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북유럽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러한 컬러 전략은 최근 트렌드 컬러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컬러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제품 곳곳에 적용된 스토리 그래픽이다. 도형화한 나무 사이로 고개를 내민 여우 드로잉부터 동물 모티브 자수와 아플리케 그래픽까지, 자연과 동물에서 착안한 요소를 모이몰른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장식에서 나아가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디테일로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디자인 차별화는 실제 판매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올리브 그린 컬러를 적용한 '모아 4부 오버롤 상하복'은 판매율 71%를 기록하고 있다. 스냅 여밈으로 입고 벗기 편한 티셔츠와 여유로운 둥근 실루엣의 오버롤을 세트로 구성했으며, 가슴 부분에 아플리케 그래픽 자수를 더해 모이몰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살렸다.
깊이감 있는 버건디 컬러가 돋보이는 '포리오 오버롤 원피스' 역시 판매율 73%를 기록했다. 신축성이 좋은 골지 티셔츠와 풍성한 벌룬핏 원피스를 조합한 제품으로, 여우 모티브 자수를 적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올리브 그린과 버건디 등 브랜드 대표 컬러와 스토리 그래픽을 적용한 제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호응 덕분에 모이몰른이 나아갈 디자인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담은 제품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감성 베이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