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이 비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비즈(Silver Lockit Beads)’ 팔찌를 공개했다.

이는 전 세계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버 락킷’ 컬렉션의 신작이다.

특히 이번 ‘실버 락킷 비즈(Silver Lockit Beads)’ 디지털 캠페인에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참여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해당 디지털 캠페인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비즈로 새롭게 재해석된 실버 락킷 비즈의 캐주얼하면서도 다채로운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미니어처 실버 락킷 참과 비즈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드, 블랙, 블루, 그리고 티타늄 블랙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실버 락킷은 창립자 루이 비통의 아들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이 1890년 고안한 텀블러 잠금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약속의 증표를 의미한다.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구매 시 제품 한 개당 15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며, 2023년 5월 5일부터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 세계 150여 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