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고기능성 테크니컬 웨어 경쟁력 강화
발행 2026년 10월 0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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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생산 기지에서 웨이더를 생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신원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13년간 축적한 웨이더(Wader) 생산 경험과 고기능성 방수 의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테크니컬 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웨이더는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낚시와 수상 활동을 할 때 착용하는 고기능성 방수 의류다.
신원은 2013년 웨이더 생산을 시작한 이후 약 13년간 고난도 방수 의류 제조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장시간 물에 노출되는 제품 특성상 방수·투습 소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교한 제조 기술이 요구된다. 특히 봉제 부위를 밀폐하는 심실링과 내구성, 누수 방지를 위한 정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작은 봉제 결함도 제품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일반 의류보다 생산 난도가 높은 대표적인 테크니컬 웨어로 꼽힌다.
신원은 웨이더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장기간 협업하며 다양한 소재와 제품 사양에 대응해 왔으며, 이를 통해 방수·투습 소재 가공과 심실링(Seam Sealing) 등 고기능성 방수 의류 생산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왔다. 2016년에는 관련 생산 설비를 베트남2법인으로 이전·확대해 웨이더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관리 역량 역시 신원의 주요 경쟁력이다. 웨이더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방수 성능과 내구성이 제품 신뢰도를 좌우하는 만큼, 신원은 원자재부터 생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원은 웨이더 생산을 통해 축적한 방수·기능성 의류 제조 기술을 드라이수트(Drysuit)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OEM·ODM 시장에서 아웃도어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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