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기호' 팝업 오픈 첫날 매출 목표 대비 200% 달성

발행 2026년 10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기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디에프(대표 이석구)의 신세계면세점이 면세 최초로 선보인 디자이너 슈즈 '기호(KHIHO)'가 오픈 첫날 매출 목표 대비 200%를 달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일 명동점 9층에 기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2022년 론칭한 기호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특징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패션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의류와 가방에 이어 디자이너 슈즈까지 명동점의 K-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브랜드 특유의 지그재그 형태 '핑킹(Pinking)' 디테일을 활용한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슈즈다. 특히 스니커즈와 메리제인 디자인을 결합한 '핑킹 메리제인 스니커즈'는 슬림한 실루엣에 리본 레이스와 스트랩 등을 더한 기호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팝업에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1020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에는 기호의 대표 핑킹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슈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개별여행객(FIT)을 중심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은 기호의 면세 최초 입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호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엠보스드 오벌 미러 키링(EMBOSSED OVAL MIRROR KEYRING)'을 증정한다. 블랙, 빈티지 블랙, 빈티지 브라운 등 3가지 색상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개별여행객(FIT)이 다양한 K-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마뗑킴' 디자이너의 두 번째 브랜드 '다이닛'과 '마뗑킴', '드파운드'를 비롯해, 지드래곤의 누나로 알려진 권다미와 정혜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웰던' 등이 명동점에 입점해 있다. 의류와 가방 등에 이어 국내 디자이너 슈즈까지 라인업을 넓혀 명동점의 K-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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