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8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이블리 |
2030 여성 유저 전년 대비 30% 증가
높아진 상품력과 편리한 사업 운영 환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가량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상반기 최고 거래액 달성에 이어 지난 7월 거래액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역대 월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 중이다.
에이블리는 소비자에게는 손쉬운 쇼핑을, 판매자에게는 편리한 사업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저와 셀러 양측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뤄온 점을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 유저 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 7월 20일 공개한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Insight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패션/의류’ 사용자 수는 1,488만 명이었으며,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 ‘에이블리’가 406만 명으로 사용자 수 1위에 올랐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기업 TDI가 지난 5월 기준 ‘앱 설치 기기 수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비율’을 조사한 결과, 에이블리가 83.1%로 1위에 랭크됐다.
한편, 3만여 개의 독보적 마켓 수를 보유한 에이블리는 셀럽 마켓부터 국내 대표 중⋅대형 쇼핑몰까지 폭넓게 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패션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특히 재능을 가진 누구나 마켓을 열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에이블리가 사입, 배송, 고객 서비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는 풀필먼트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약 6천 개의 인기 셀럽 마켓을 탄생시키며 지난 1분기 130%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