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약 900만 개 상품을 갖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제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 전 상품(해외 직구, 프리오더, 기간 판매 상품 등 일부 제외)을 모바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채로운 상품 중 지인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 선물은 수신자의 지그재그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상품도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정 전까지 배송지를 입력하면 주말에도 다음 날 바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홈 화면에 '선물하기 전용관'을 신설해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전용관은 아우터, 원피스, 뷰티, 홈데코, 취미 등 세부 카테고리와 1만 원 미만부터 5만 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상품을 구분했다. 집들이, 임신·출산, 기본 아이템 등 테마별 검색도 가능하다. '직진배송' 필터를 선택하면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상품만 모아 보여준다.
수신자는 배송지 입력 전 선물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수령 후 교환도 신청할 수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마이페이지 '선물함'에서 보낸 선물과 받은 선물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배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선물하기는 900만 개의 상품과 폭넓은 가격대, 빠른 배송을 모두 갖춰 지인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선물하기를 운영하며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하는 사람의 고민은 덜고 받는 사람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선물이 교환권을 넘어 패션, 뷰티 등 취향이 반영된 상품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그재그에서도 선물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물 포장'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 이상(313%), '집들이 선물'과 '생일 선물' 거래액도 각각 36%, 6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