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거점, 中에서 美로 전환

발행 2025년 06월 17일

최유진기자 , cyj@apparelnews.co.kr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작년 해외 매출 20.6% 증가 1조6798억 원

처음으로 미주 매출이 중화권 매출 넘어서

 

[어패럴뉴스 최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김승환)의 해외 시장 거점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전환되고 있다.

 

아모레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20.6% 증가하며 1조6,798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2분기 인수합병한 코스알엑스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의 고성장과 함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로 매출이 83% 증가했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등 주력 브랜드가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사이버 먼데이(BFCM)' 행사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1분기에도 서구권에서 주요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전년 대비 40.5% 증가한 4,7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주, EMEA, 기타 아시아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 및 중화권 흑자 전환 등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20.5%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미주 지역은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로 인해 79%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에스트라가 미국 시장에 신규 진출하며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아모레는 향후 미국 시장에 더마 화장품과, 메이크업, 헤어 케어와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단계적으로 런칭, 글로벌 거점 역할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유럽 시장은 아직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미국의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영국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보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채택했다”며 “유럽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중동과 인도, 아프리카 시장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조1,648억 원의 매출과 1,2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한 수치다.

 

국내 사업은 MBS(올리브영, 왓슨스 등의 멀티 브랜드 숍)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해, 전년 대비 2.4% 증가한 5,773억 원의 매출과 0.6% 증가한 4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은 4조2,599억 원, 영업이익은 2,493억 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