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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美‧日 시장 넘어 EMEA로

발행 2025년 07월 29일

최유진기자 , cyj@apparelnews.co.kr

 

라네즈 바운시앤펌 라인

 

유럽을 넘어 중동, 호주 시장 진출

EMEA 지역 1분기 매출 3배 성장

 

[어패럴뉴스 최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김승환)이 미국, 일본, 영국, 인도, 중동을 글로벌 성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선정하고,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더마 화장품, 헤어 등 신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캐나다, 중남미 시장 확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본을 태국 및 동남아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판단, 브랜드별 채널 최적화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국은 유럽을 넘어 중동, 호주 시장까지 확장해 나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를 공략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인도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자 전체 인구 70%가 35세 미만이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올해 1분기 EMEA 지역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MEA 지역 기준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신장했는데, 특히 라네즈가 MBS(멀티 브랜드 숍) 채널 협업 마케팅과 로컬 기획 상품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모레의 대표 브랜드인 라네즈는 현지 기준 매출이 8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영국, 프랑스, 중동 모두 고르게 성장중으로, 1분기에는 신제품 글레이즈 크레이즈 립 세럼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3월 매출의 15% 가량을 차지해 출시 한달 만에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4분기, 라네즈는 영국 ‘Boots’와 ‘ASOS’에 입점했으며, 채널 다변화를 통해 100%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올해 1분기 중 프랑스 클린 뷰티 전문 MBS인 ‘오마이크림(Oh My Cream)’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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