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어뮤즈, 업계 최초 '세럼 도우' 제형 개발

발행 2026년 10월 02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어뮤즈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어뮤즈코리아(대표 이승민)의 어뮤즈(AMUSE)가 메이크업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을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피부결’이다. 두꺼운 화장으로 피부의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거나 과도하게 물광을 내기 보다 원래 피부결이 느껴지도록 가볍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어뮤즈는 세럼 함량을 높여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과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를 잇달아 출시했다.

 

먼저 지난 9월 30일 출시한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세럼 도우’ 제형이 특징이다.

 

세럼을 머금은 말랑한 밤 제형에 봉긋한 돔 형태의 메쉬 구조를 적용해 밤 쿠션 특유의 매끈한 밀도감과 메쉬 쿠션의 가벼운 사용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왁스 없이 오일로 완성한 밤 제형은 메쉬 필터를 거치며 곱고 균일하게 묻어나 피부에 얇게 밀착해 맑은 광채를 연출해 준다.

 

스킨케어 성분의 함량을 높여 메이크업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모뿌리추출물과 펩타이드 등을 포함한 수분 에센스 성분 79%와 자연 유래 성분 78%를 함유해 피부에 편안한 수분감을 더하고 세럼을 바른 듯 촉촉하게 차오르는 ‘세럼 볼륨광’을 구현했다.

 

색상은 상앗빛 뉴트럴 톤을 중심으로 페어, 포슬린, 바닐라, 내추럴, 미디엄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올리브영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베스트셀러가 됐다.

 

8월 말 출시한 신제품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는 블러셔를 안한 듯 자연스럽게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안티블러셔 메이크업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날 올리브영 판매 1위에 오르며 전 색상이 품절됐으며, ‘오트 모카’ 색상은 출시 한 달 만에 올리브영에서만 13차 재입고에 들어갔다.

 

블러쉬 역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65% 수분 세럼 포뮬러가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림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맑은 생기와 투명한 세럼광을 연출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를 2% 함유해 미백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신제품 쿠션과 블러쉬에는 어뮤즈만의 독자 비건 스킨케어 성분 ‘고글로우(goGlow ™)’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펩타이드, 식물성PDRN, 세라마이드, 엑토인, 식물성 뮤신 등 5가지 핵심 효능 성분을 배합해 생기, 탄력, 보습, 윤기, 결까지 피부의 다섯가지 고민을 관리해 준다.

 

어뮤즈는 블러쉬의 흥행을 쿠션으로 이어가며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고객 수요를 폭넓게 공략할 계획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어뮤즈만의 독자적인 감각과 기술로 시장을 놀라게 할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신제품 쿠션과 블러쉬를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차세대 베스트셀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뮤즈는 현재 일본·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등 24개국에 진출했으며, 유럽과 러시아 시장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도 성장세다. 실제 지난해 어뮤즈코리아의 매출은 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그 중 글로벌 리테일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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