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메, 신규 엑스트레 '레 파세트' 국내 출시

발행 2026년 10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오르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상응무역(대표 한상옥)이 전개하는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오르메(ORMAIE)'가 새로운 엑스트레 시리즈 '레 파세트(Les Facettes)'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10월 5일 롯데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되며, 6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에 앞서 1일부터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브랜드 최초의 신제품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레 파세트'는 익숙한 향의 소재를 보다 밀도 있고, 대담하게 재해석한 엑스트레 라인이다. 프랑스어로 여러 개의 면(Facets)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하나의 소재가 지닌 다양한 성격과 질감을 향으로 표현했다.

 

컬렉션은 '머스크 미루아르(Musc Miroir)', '로즈 모자이크(Rose Mosaïque)', '부아 오세안(Bois Océan)'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머스크 미루아르'는 서로 다른 머스크의 야성적이면서 부드러운 양면성을 표현했으며, 드라이 우드와 밀키 어코드에 앰버와 샌달우드를 더했다. ‘로즈 모자이크’는 로즈를 중심으로 블랙커런트, 스파이스, 인센스, 레더를 조합해 장미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부아 오세안’은 바다와 드리프트우드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프레시 계열로, 레몬과 베르가못에 샌달우드, 시더, 베티버, 머스크를 조합했다.

 

패키지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향수 연구소에서 향료를 보관하는 병에서 영감을 얻은 그린 컬러의 캡을 적용했으며, 보틀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상징하는 12개의 면으로 완성했다.

 

'오르메'는 국내 출시에 맞춰 판매 방식도 다양화한다. 신제품 3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트리오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향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고가의 니치 향수를 부담 없이 선물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오르메 관계자는 "레 파세트는 하나의 소재가 가진 여러 얼굴과 감정을 오르메만의 방식으로 탐구한 컬렉션"이라며 "사전 예약과 백화점 팝업,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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