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섬유·의류 매출 지난해보다 5.8% 감소 전망
발행 2024년 08월 0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
| 사진=이탈리아 의류 공장 |
섬유 의류 기업 75% ‘매출 감소 경험’
응답 기업 중 25%, 20%까지 매출 감소
세계 명품 제조업의 허브로 불리는 이탈리아 섬유 의류 산업의 경기가 지난해 말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올해 들어서는 중반까지 전체 기업의 75%가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분의 1은 매출 감소율이 20%에 달했다.
이 같은 내용은 이탈리아 고용주 협회(Sistema Moda Italia, SMI)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 조사 결과로, SMI는 올해 매출 전망을 지난해보다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SMI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17%가 올해 첫 6개월 동안 매출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 하반기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가 현상 유지를 점쳤고, 32%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황 개선 예상은 19%에 그쳤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