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11월 3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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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마이카 X FC서울‘ 협업 컬렉션을 입은 FC서울 정승원(왼쪽), 조영욱(오른쪽) 축구선수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캄프로그(대표 최승혁, 박진철)의 ‘언더마이카‘가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의 브랜드로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언더마이카‘는 지난 2020년 런칭 이후 크림과 자사몰, 신당 플래그십 매장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유의 자수와 프린팅, 워싱 등이 적용된 100만 원대 아우터를 선보이는 컬렉션 라인 등 고감도 상품을 통해 20~30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 결과 크림 남성 브랜드 월 평균 매출 순위 5위 안에 들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다양한 기업들의 협업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협업은 지난 2022년 야구 구단 SSG 랜더스, 지난해 삼성전자, 스타벅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패션 노티카, 푸마, 커버낫, 아티스트 노엘, 축구 구단 FC서울과 협업을 진행했다. 12월 3일에는 인기 일본 애니매이션 ‘주술회전‘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언더마이카’는 컬렉션 라인 외에도 MU, POC 라인도 전개 중이다. 두 라인은 크림 전용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컬렉션 라인보다 가격대를 20~30% 낮춰 판매하고 있다. 대중성을 갖추며 매출 비중을 키워내는 중으로, 두 라인의 매출 비중은 현재 70%를 차지한다.
박진철 캄프로그 공동 대표는 “빈티지 기반 럭셔리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게 목표다. 내년에는 협업보다는 자사 상품으로 더 승부를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