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12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 |
| 신한코리아 사옥 조감도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회생 개시 8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신한코리아가 회생 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 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 2025년 11월 27일부로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예정보다 빠른 조기 졸업이다. 신한코리아는 올해 3월 7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4월 1일 회생 개시 결정을 받았다. 그리고 9월 23일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인가를 받았고, 2개월여 만에 종결 결정이 내려졌다.
김한철 신한코리아 대표는 “먼저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많은 이해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한코리아는 현재 회생계획안에 따라 변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빠른 경영 정상화를 통해 나머지 회생채권도 성실하게 변제하면서 기업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코리아는 골프웨어 ‘JDX’와 스포츠 캐주얼 ‘UFC스포츠’의 상품군 재정비와 유통망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재도약을 준비한다.
‘JDX’는 상품력 강화와 함께 유통망 재구축에 주력한다. 올해 들어 비효율 매장 폐점과 일부 이탈로 작년과 비교해 70여 개의 매장이 줄었다. 현재 160여 개. 내년부터는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점과 대리점을 탄탄하게 구축하면서 유통 효율화와 매출 성장에 집중한다는 계획.
‘UFC스포츠’는 올해 들어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20개 이상 매장에서 올해는 15개로 줄었지만, 매출 규모는 오히려 커졌다. 특히 상품 라인의 안정화와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판매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이뤄지고 있어 한층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 |
| 신한코리아 ‘JDX’ 25 FW 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