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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글로벌 ‘원-브랜드’ 전략 실행

발행 2025년 12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아이유, 노홍철 블랙야크 겨울 숏패딩 화보컷

 

韓·中·獨, 메시지와 방향성 통일

올해 2회째 글로벌 컨벤션 개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한국과 독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마운틴에 초점을 맞춰 ‘원-브랜드’ 전략을 실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과 테크니컬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한 니즈와 수요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DNA이자 본연의 컨셉인 마운틴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아웃도어 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메시지와 상품 방향성도 통일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컨벤션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주 야크마을에서 2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과 독일, 중국 등 주요국 리더들과 함께 새로운 상품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블랙야크’ 측에 따르면 내년 추동 시즌부터는 일상보다는 마운틴에 초점을 맞춘 테크니컬 웨어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아우터는 이번 시즌 출시해 히트한 ‘스톤마스터’를 중심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한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스톤마스터는 미들급 다운으로 경량 소재와 벌키한 충전재 활용으로 최근 프리미엄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경량급 제품군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 히트한 ‘루클라’ 시리즈를 비롯해 ‘제로스팟’ 등 ‘블랙야크’만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 선보인다.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주요 바람막이 재킷도 핵심 상품군이다. 고어텍스 3레이어를 활용한 아노락, 풀집업 등 고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ISPO 뮌헨의 수상작인 ‘JAVARI’ 등이 대표적이다.

 

팬츠는 그동안 산과 일상에서의 활용을 위한 범용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했다면, 내년부터는 아웃도어 활동을 중심으로 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코듀라’ 등 내구성이 강한 원단 활용을 늘리고, 톤온톤의 절개 패턴을 활용해 활동성을 강화한다. 올해 일부 스타일을 기획해 테스트한 결과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 스타일과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독일 연구소 DNS(Development Never Stops)의 개발 협업도 한층 강화한다. DNS는 고산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고기능성 제품의 기획과 개발을 맡고 있는 블랙야크 기술력의 핵심 기지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이스포(ISPO) 뮌헨’에서 누적 기준 ‘어워드 33관왕’이라는 기록을 이끌었다.

 

한국의 디자인과 결합해 ‘글로벌 컬렉션’의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세운다는 계획하에 올해 제품부터 한국과 공동 기획으로 출시하고 있다. 내년 역시 한국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고기능성의 테크니컬 웨어를 집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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