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핏클', AI 모델 이미지·상세페이지·영상 제작 한 번에
발행 2026년 10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의 AI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FitCL)'에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이 추가됐다.
'핏클'은 의류 사진 한 장으로 AI 모델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이번 업데이트로 AI 홍보영상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쇼핑몰에서 판매할 의류 사진을 핏클 스튜디오에 업로드하면 AI 모델 이미지와 상세페이지에 이어 짧은 홍보영상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
홍보영상은 템플릿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 두 가지로 제공된다. 템플릿 영상은 제작된 상세페이지의 사진과 상품 설명 문구를 활용해 짧고 깔끔하게 만든 영상이다. 시네마틱 영상은 상품의 분위기를 살린 컨셉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느낌에 맞춰 영화 같은 연출로 만들어준다. 영상 길이는 30초 또는 1분이며,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 홈쇼핑 인서트, 라이브커머스 소개 영상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은 출시와 동시에 고객사 확보로 이어졌다.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다수의 패션 브랜드가 서비스 오픈 직후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별도 촬영과 편집 없이 사진만 올리면 원하는 느낌의 영상까지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방송 소재를 자주 준비해야 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졌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예정된 홈쇼핑 방송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핏클'은 카페24 스토어에 입점했다. 카페24 스토어에서 '핏클'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연동 설정 없이 로그인하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 정보와 이미지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불러온 상품에 수백 명의 AI 모델과 다양한 포즈·배경을 조합해 착용컷, 상세페이지, 광고 이미지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AI 홍보영상 제작 기능이 출시와 동시에 여러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핏클 스튜디오가 사진 제작을 넘어 홈쇼핑 방송에 쓰일 영상까지 만드는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상세페이지와 영상 제작 과정을 더 고도화해 패션 브랜드들이 방송과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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